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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유해 키워드 포함된 댓글 차단 가능해진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인스타그램에서 이용자가 지정한 단어가 들어간 댓글을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인스타그램은 13일 댓글 관리 기능을 모든 이용자에게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몇 주간 댓글이 많이 달리는 몇몇 유명 계정을 대상으로 공격적이거나 부적절한 댓글을 필터링하는 기능과 콘텐츠별로 댓글을 완전히 차단하는 기능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이 중 키워드 별 댓글 차단 기능을 모든 사용자에게 확대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설정 메뉴 속에 새롭게 추가된 댓글 메뉴에서 직접 맞춤 키워드를 지정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지정한 기본 유해 키워드도 제공된다. 사용자가 유해 단어로 지정한 단어가 포함된 댓글은 자동으로 차단된다.


인스타그램, 유해 키워드 포함된 댓글 차단 가능해진다 새롭게 추가된 댓글 차단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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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시스트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인스타그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5년간 5억명이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사용했다"며 "인스타그램에서는 사용자들 모두가 안전하게 사진과 동영상에 달린 댓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셜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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