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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끝나길 기다렸다"…10월까지 8만6000가구 집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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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전국 총 10만3499가구…일반 공급 8만5684가구


"추석 끝나길 기다렸다"…10월까지 8만6000가구 집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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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잠잠했던 분양시장이 추석 이후 다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이달 분양을 준비해온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 이후로 일정을 조정해 분양에 나선다.


1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추석 이후 9~10월 두 달 동안 전국에 113개 단지, 총 10만349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만5684가구다.

서울에서는 20개 단지 총 7690가구가, 인천에서는 5개 단지· 3478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 많은 물량이 몰려 있다. 총 48개 단지·4만8530가구가 공급될 예정인데 이는 수도권 전체 물량의 81%에 달한다. 지방에서도 ▲경남 5597가구 ▲세종 5476가구 ▲충남 3683가구 ▲경북 2350가구 등의 많은 물량이 대기 중이다.


서울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와 뉴타운 사업지 등의 분양물량을 눈여겨 볼만하다. 서울 마포구 망원1구역을 재건축하는 '마포 한강 아이파크'와 서울 송파구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가 분양할 예정이다. 또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에 '래미안 장위(가칭)'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다산신도시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 대단지로 구성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와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요 택지지구 및 대단지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을 재건축한 '마포 한강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385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20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내부순환로·올림픽대로 진입도 용이하다. 일부 가구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한강변을 따라 망원한강공원이 잘 정비돼 있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 개통 호재가 있는 김포시에서는 한화건설이 풍무5지구 3~5블록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최고 23층, 16개동, 전용 59·74㎡, 총 1070가구 규모의 소형 중심 대단지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을 차량으로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또 6만8000여㎡ 규모의 풍무근린공원(예정)을 끼고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김포점과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예정)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대우건설은 이달 중 안산시민공원과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 자연공원 등에 둘러싸인 안산시 초지동 일원에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초지1구역과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2층~최고 37층, 27개동, 전용 48~84㎡, 총 4030가구 중 140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소사~원시선 화랑역(2018년 개통예정)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개통예정)을 품은 '트리플역세권'이 강점이다.


한신공영은 9월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 짓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형으로 구성되며 총 562가구가 공급된다. 1층에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를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으로 뒤나미스유치원을 비롯 하늘초와 영종하늘도서관이 있다. 단지 600m 이내에 초·중·고 예정 부지도 마련돼 있다.


삼성물산은 10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장위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87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산책로가 잘 갖춰진 우이천이 단지와 가까이 있고, 66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 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금강주택은 10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7블록 일원에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 79~84㎡, 총 1304가구로 분양된다. 단지는 남양주 제2청사와 교육청과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지방에서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경북 구미시 도량동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대우건설도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펜타힐즈 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달 경북 구미시 도량동 일대에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109㎡, 총 1260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에는 전용 64·84㎡, 351가구가 공급된다. 단지가 위치한 도량동은 구미에서도 학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명문학교 밀집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건너에는 도산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구미 전통 명문학군인 구미고·구미여고 등이 있다. 또 단지를 둘러싸고 대규모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9월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 84㎡, 총 660가구 규모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신동아건설과 롯데건설은 다음 달 세종 반곡동 4-1생활권 일원에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52~110㎡, 총 1703가구 규모다. 세종 공공기관의 이전, 세종테크노밸리도 조성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대우건설은 10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C1-B블록 일원에 '펜타힐즈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2~106㎡,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대구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고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같은 달 울산 남구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동, 전용 59~114㎡, 총 879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전용 84~114㎡, 3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도심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369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10월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11블록에 '에코시티 더샵 3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동, 전용 59~117㎡, 총 644가구 규모다. 지난해와 올 3월 분양을 완료한 1·2차 단지와 함께 총 207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구성할 전망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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