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이후 메시지 전송·접속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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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12일 오후 7시50분경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접속 장애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7시51분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송수신이 원활하지 않았다. 8시10분 이후부터 현재까지 모바일과 PC버전 카카오톡 모두 메시지 전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 PC버전의 경우 접속조차 불가능하며, 전 지역에서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카카오측은 현재 통신 장애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라인과 텔레그램 등 다른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는 원활하게 작동되고 있다.
이날 7시51분 경주 남서쪽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구와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통신 장애가 이어지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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