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식음시설 업체 선정 완료"
"건강음식관, 세계음식관, 향토음식관, 카페테리아 등 총 6개 분야 식음시설 업체 확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박람회 식음시설 주관 사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29일 관람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는 박람회장 내 건강음식관 및 카페테리아, 세계음식관 등의 운영사업체로 (주)대상상사(대표 김용진)와 공동 컨소시엄사인 대신FS, (주)엘엔에프, 향토음식은 탐마루 (대표 이길주), 편의점은 영푸드(대표 양영식) 등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오는 9월 29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열리는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을 찾을 수많은 관람객들의 식사와 먹거리를 책임지게 된다.
건강음식관과 세계음식관, 향토음식관, 카페테리아, 편의점 등 총 6개 분야로 운영되는 박람회 식음 시설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다채로운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한 비용에 제공하는 등 맛과 건강, 실속을 동시에 잡는 착한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장흥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장흥삼합’ 뿐만 아니라, 인도, 러시아, 터키, 독일, 벨기에, 등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세계의 먹거리 존’은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식욕을 자극하는 등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통합의학을 테마로 하는 국제 박람회인 만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해 관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업체와 적극 공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개존(Zone)과 10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총 33일 간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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