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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이 맺은 첫 번째 업무협약 지자체는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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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이 맺은 첫 번째 업무협약 지자체는 ‘장흥군’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20여일 앞두고 장흥군(군수 김성, 왼쪽)과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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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 태권도 위상제고 협력"
김성 군수 “통합의학과 태권도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단련하는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20여일 앞두고 장흥군(군수 김성)과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국기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측은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박람회 관람객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은 국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맺은 최초의 협약으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와 태권도 위상제고를 위한 협력 ▲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장흥군 관광산업 및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1972년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한 국기원은 태권도의세계화와 무예 태권도의 활성화에 선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태권도가 무예와 스포츠를 넘어 문화산업으로 발전하면서,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등의 축제 프로그램을 개최해 문화관광 상품화와 한류 붐을 일으키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김성 군수는 “태권도가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것이라면, 통합의학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으로 모두 사람을 중심을 두고 있는 일”이라며 “국기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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