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내달 7일까지 열린 시민참여교육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열린 시민참여교육 대학은 진로체험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착한 소비 시민 양성과정, 지구를 위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진로체험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매주(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NGO센터 7층 공동체홀에서 진행한다.
착한소비시민 양성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서구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향기천연제품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과정별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교육방(http://www.seogu.gwangju.k)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내달 17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이며 과정별 교육기간이 상이해 정확한 내용은 서구청 및 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주민자치과(062-360-7454)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민주시민의식이 길러지고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향후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서구가 시민의식 문화를 만드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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