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추석 연휴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서구 종합병원 4개소는 연휴기간동안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 224개소 및 휴일지킴이약국 241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안내를 실시한다.
서구보건소는 추석날 당일 진료실을 운영하고 서창보건진료소는 16일 비상진료를 운영한다.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안내는 서구 보건소(062-350-4144) 또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 공백 방지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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