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추석을 앞둔 12일 늦더위가 이어지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오후부터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북 남부내륙과 전남, 경남, 제주도,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낮에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전국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0∼29도, ▲인천 20∼28도, ▲수원 19∼29, ▲춘천 18∼28도, ▲강릉 19∼24도, ▲청주 20∼29, ▲대전 20∼29, ▲세종 19∼28, ▲전주 21∼28, ▲광주 21∼29도, ▲대구 20∼26도, ▲부산 22∼25, ▲울산 19∼25도, ▲창원 21∼25도, ▲제주 21∼25도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예상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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