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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추석맞아 문화재 “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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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추석맞아 문화재 “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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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8일까지 관내 국자지정 문화재 등 30개소에 대한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문화재 제초작업은 보물 제1118호 영암 성풍사지 5층석탑, 사적 제338호 구림리 요지, 지방기념물 제190호 자라봉고분, 영암읍성 등 국가지정 및 도지정문화재, 향토문화유산 등 찬란한 우리고장의 대표 문화재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성풍사지 5층 석탑은 고려 목종 22년(1009)에 조성되었다는 탑지석이 발견되어 고려 석탑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구림리 요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도기로 알려져 관련학계에서 관심이 많은 곳이다. 또한 영암읍성은 읍내에 있는 대표적인 조선시대 읍성으로 읍내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문화재로 주변에 열무정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 제초작업을 통해 문화재 보존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관광객 및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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