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장보기 전통시장에서 함께해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추석을 맞아 10일 영암 5일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영암군의 전통시장들을 방문하여 민생경제를 살피는 현장행정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영암사랑 상품권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진행된다.
영암군은 조선산업 불황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명산업, 바둑산업, 드론·항공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민선 6기 후반기 4대 신발전전략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기를 띄어 상인 여러분들의 보름달 같은 미소를 볼 수 있었다”며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맞았지만 민선6기 후반기 4대 신발전전략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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