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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대상 '뉴딜 일자리사업' 543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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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 실업자만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공공일자리 '뉴딜 일자리사업' 참여자 543명을 9월 중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것으로 만 18세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실업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서울 소재 청년으로 미취업 청년이나 각 사업별 선발 기준에 따라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추가 모집규모는 27개 사업 총 543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 접수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2일부터 28일까지 휴일 관계없이 접수하며 방문접수는 20일부터 28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서울시 무교청사 8층 일자리정책담당관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신규 일자리 사업은 청년소셜미디어 PD운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례기록 관리자, 세운상가 기술장인 도제사업 등 10개 이며 기존 사업 중에는 성수수제화제조기술자교육, 시민일자리설계사, 서울에너지설계사 등이 있다.


이번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기간은 3개월에서 15개월까지 다양하며 참여자의 시급은 6200~6800원이다. 이와 별도로 출근시 매일 5000원의 식비가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내지 8시간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정책담당관 또는 120 다산콜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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