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이달 한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 1층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문화공연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달 10일에는 신인 뮤지션 '롱디'가, 오는 11일은 글로벌 록밴드 '칵스'가 무대를 채운다. 또 오는 17~18일에는 팝밴드 '소란'과 인디 듀오 '멜로망스'가 각각 공연을 준비했다. 25일은 신진밴드 ‘보이즈 인 더 키친’이 무대에서 매장을 찾는 관객들과 소통한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단순 쇼핑의 즐거움을 넘어 가을날의 낭만과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문화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내방객들이 더욱 즐거운 몰링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테마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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