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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몽드드 물티슈가 하루사이에 천국와 지옥을 오가고 있다.
몽드드는 하루전인 7일 제8회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물티슈도 우유처럼 신선함을 따지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는 등 '신선함'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이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인 8일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 물티슈'에서 기준치의 4000배가 넘는 일반 세균이 검출돼 현재 자발적 리콜 수순을 밟고 있는 것.
몽드드 측은 "해당 제품에 대해 전량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며 "해당 제품에 대한 마지막 한 팩까지 책임지고 회수 조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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