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영진과 노조 등 70여명이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산책보조 및 책 읽어드리기 등을 실시했다. 또 직접 모은 성금과 과일을 전달하여 요양원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과 신동진 전력노조 위원장은 “요즘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노사가 하나되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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