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경기도의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가천대는 앞서 지난 4월 중소기업청 운영평가에서도 S등급(최우수)을 받아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가천대 창업보육센터는 상위 20%인 S등급에 선정돼 내년 5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받는다. 또 센터 내 입주기업들은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자료 제작, 발명특허 출원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가천대 창업보육센터에는 2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올해 중소기업청과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선정하는 BI(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 중이다.
한편, 박방주 창업보육센터장은 오는 22일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최하는 '2016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 센터장·매니저 공동워크샵'에서 창업보육센터 운영유공자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