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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돼 7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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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으로 공모한 겸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4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사업비 71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신규사업 3건, 60억원 대비 11억원이 증가했다.

선정된 사업은 겸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0억원, 창조적마을만들기 마을단위 환경(경관·생태)부분에 노동 거석마을 5억원, 율어 진천마을 5억원과 함께 시·군 역량강화 사업비로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비 지원비율이 70%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으로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색있는 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그중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 문화복지시설조성, 체험관광을 통한 소득증대사업 등으로 추진되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교육 및 마을리더 양성 등을 통해 주민의 마을만들기 역량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으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조성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공모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체계적인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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