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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담살이 의병장 안규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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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3시, 7시 채동선음악당 무대 오르다"


보성군,‘담살이 의병장 안규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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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7일 오후 3시, 7시 채동선음악당에서 무료로 연극‘담살이 의병장 안규홍’공연을 선보인다.

연극‘담살이 의병장 안규홍’은 지역의 역사인물인 안규홍의 삶을 재조명하여 일제강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선조들의 업적과 의병들의 죽음이 무엇을 나타내는지에 대한 물음을 통하여 우리문화 정신과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창작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관련 문예회관 공연 기획프로그램에 선정돼 공연료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한다.

채동선음악당 공연은 6월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연 이후 두 번째로 하는 9월 공연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증진 및 역사의식을 바로 알리고 정신문화 자긍심 고취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 “민족음악가 채동선과 소설 태백산맥이 살아 숨쉬는 벌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암울했던 시기 일제의 만행에 맞서 분연히 일어났던 안규홍의 민족정신과 삶을 제조명하여 지역민의 역사의식 고취를 통한 자긍심 배양과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라사랑의 길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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