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해대비, 응급진료, 청소반 운영 등 주민불편 최소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추석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본청 6개반 60명, 12개 읍면 70명 등 매일 26명이 상시 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며, 교통, 상하수도 등 주요시설물과 각종 대형시설물, 다중 집합장소에 대한 안전실태를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농축산물·생필품 등 총 27개 품목에 대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을 중점 관리하고 직거래장터 운영, 원산지 표시 점검 등 추석 성수품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지방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응급실 운영 및 구급차 대기 등 평상시와 같이 응급환자 진료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4시간 비상근무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조치를 통해 콜레라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대응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을 찾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보성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주요 도로변, 공원, 각 마을 등에서 12개 읍면 593개 자연마을과 각급 기관단체 등이 대대적으로 참여하여 풀베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중에는 특별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적기 수거와 무단 투기 단속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전통시장 및 보성사랑 상품권 이용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공무원, 기관단체, 유관기관 등에 보성사랑 상품권 구매와 이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서울 용산구·강북구·강남구 및 인근 지자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가해 수도권도 대도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이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훈훈한 나눔의 문화 확산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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