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교원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교원직무연수 과정으로 '학교금융교육에 필요한 금융투자의 이해'를 개발해 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학교금융교육의 필요성, 금융환경의 이해, 투자상품의 이해 등 금융투자관련 금융지식과 교육기법 등이며 15차시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을 업계·학계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내용의 충실도와 현실감을 높였으며, 전자칠판 방식의 강의형태로 내용전달력도 강화했다.
또 중등교과서 해당내용에 대한 안내가 차시별로 탑재돼 있어 현재 교과서 내용의 보충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직무연수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인증을 얻은 과정으로 전국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년 중 실시되며, 이수자는 연수학점(1학점)이 부여된다.
수강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 또는 티처빌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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