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접수…최대 50%까지 지원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은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 참여기업 7차 모집을 12일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상파(KBS, MBC, SBS) 드라마에서 제품의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송사의 드라마 편성일정에 따라 드라마별 간접광고(PPL) 희망기업을 모집 중이며, 이번 7차 모집 대상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끝에서 두 번째 사랑(SBS)’, ‘다시시작해(MBC)’를 비롯해 4분기 방영예정작까지 포함한 총 7개 드라마이다.
중진공 광주본부는 사업 참여기업에 ▲간접광고 비용 보조(최대 50%)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온라인 B2C 판매대행사업 등 중진공의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상품성, 수출유망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하여 간접광고(PPL) 적합 드라마 및 노출 방식을 결정한다.
이번 중기제품 간접광고 7차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home.sbc.or.kr, 알림광장)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ppl@sbc.or.kr)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마케팅사업처(055-751-9755)로 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