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T가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KT 임직원 및 기업 고객 대상으로 ’제 4차 산업혁명과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테크니컬 트렌드 세미나(이하 TTS)’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이번 TTS는 최근 기술 트렌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고객에게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목적을 가지고 마련됐다.
KT그룹 임직원과 함께 주요 고객사인 행정 전문가, 주요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활발히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과 국가 정보화 사업에 대한 국내외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실제 KT와 지역자치단체가 협력하고 있는 부산 통합 재난망 구축 사례, 제주 스마트 관광섬 추진 사례 등을 토대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인프라를 지원하는 형태의 미래 생활 환경 변화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철수 KT 커스터머부문장은 “모든 것이 기존과 확연히 달라지는 제4차 산업 혁명의 시류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사회 구성원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의 아이디어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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