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KT가 국제 재즈 페스티벌로 유명한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멤버십 고객을 위한 문화 행사를 연다.
2일 KT는 '2016 KT 멤버십 보이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을 다음달 15~16일(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자라섬 본섬인 ‘중도’에서 열리는 메인 무대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의 무료 공연의 규모를 넓혀 올해는 ‘서도’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을 초청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더 스탠리 클락 밴드’, ‘디멘션’, ‘오푸스 잼’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를 비롯, ‘김태우’, ‘알리’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인조 재즈밴드 ‘혼스가탄램블러즈’와 5인조 스윙 댄스팀‘더 할렘 핫샷’의 재즈 음악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1930년대 뉴욕의 스윙클럽을 눈앞에 옮겨 놓은 듯한 무대를 연출하여,관객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을 제공 할 예정이다.
예매는 KT 멤버십 고객의 경우 KT 멤버십앱이나 올레닷컴을 통해 가능하다. 1일권은 5000포인트 차감, 2일권은 8000포인트 차감으로 무료 예매할 수 있다. 동반 최대 3인까지 동일한 포인트로 예매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KT 멤버십 고객뿐만 아니라 타통신사 고객 등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시 1일권은 5만원, 2일권은 8만원이다. (단, 현장 구매는 불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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