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LG CNS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코드 몬스터(CODE MONSTER)를 개최한다.
6일 LG CNS는 이달 한달간 코드몬스터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10월 6일과 7일 양일중 본인이 원하는 일자에 온라인을 통해 예선전을 치르면 된다. 3가지 프로그래밍 언어(Java, C, C++)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알고리즘 문제를 풀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는 다음달 28일 LG CNS 상암 DDMC 사옥에서 최종 승부를 가린다.
LG CNS는 본선에서 1등 1명, 2등 3명, 3등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상금으로 10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은 LG CNS 채용시 서류 및 필기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다. 1등과 2등 수상자에게는 해외 컨퍼런스 초청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이번 대회는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실력을 쌓아온 대학생들이 정정당당하게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인재들이 참여해 자신의 실력과 꿈을 아낌없이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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