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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상담심리학과, 대학 특성화 사업(CK)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humanity+ 전략을 통해 전문성 갖춘 아동청소년 예방상담 전문인력 양성 목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CK,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재선정 평가에서 1개 사업단이 신규 선정돼 총 3개의 특성화사업단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은 상담심리학과의 ‘Humanity PLUS 기반 아동청소년 예방상담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진아 교수)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 중 학문 균형발전 지원 우수사례로 꼽혔다.


사업단은 Humanity+ 전략을 통해 바른 마음, 유연한 사고, 실천하는 전문성을 갖춘 아동청소년 예방상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아동 청소년의 심리문제를 사전에 선별하고 적극적인 상담 개입으로 문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위험군 청소년과 전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문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3차 예방에 집중돼 있는 현재의 예방교육에서 한 차원 높은 교육 체계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직무분석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의 특성화로 인성과 예방상담 전문성 균형교육을 실시하며 창업역량 강화교육도 병행한다.


또 교육방법의 특성화로 상담콘텐츠 운용 역량 배양을 위한 Personal Supervision, 교육과정 구성에서부터 운영과 사후평가까지 현장전문가와 함께하는 파트너십 실무 교육을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동신대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2008년부터 동신대학교가 의무실시하고 있는 인성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으며 이 역량을 기반으로 2015년 교육부 인성교육프로그램 인증과 2016년 교육부 인성교육전문인력양성 시범기관 지정을 이끌어낸바 있다.


또 지난 2013년부터 동신대 교내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 상담 전문인력을 양성해왔으며, 통합임상센터와 나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재난심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심리상담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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