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기존 판매 중이던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 Ⅱ’을 개정해 시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정 상품은 합리적 보험료로 생애주기별 사망보장과 생존보장(3대질병 보장 등)의 보장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은퇴 후 제2의 인생기에 필요한 노후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기존 암·뇌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위험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최초 진단 보장에서 재진단(2차진단)까지 확대 보장한다.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비와 1일 이상 입원비 담보도 추가해 치료 단계별 보장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뇌질환·심장질환은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로 가장 넓게 보장해준다.
이 외에도 3대 장애진단비(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와 크론병진단(희귀난치성 만성염증성 장질환) 담보를 신설해 추가 보장한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장은 “고령사회 시대에 나와 우리 가족의 내일을 위해 빈틈없는 보장 및 재테크 설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자녀와 그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전가족완전보장은 필수인 만큼 3대 질환의 진단과 수술비 등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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