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삼성서울병원과 5년 간 5억원 지원 협약

오뚜기-삼성서울병원 연구기금 협약식에서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과 이강훈 오뚜기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뚜기와 삼성서울병원은 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연구기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매년 1억원 씩 5년에 걸쳐 총 5억원의 연구기금을 삼성서울병원에 지원하고 삼성서울병원은 조성된 연구기금으로 소화기 영양 질환 연구에 사용하여 인류의 식생활 향상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라며,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한 이 연구기금이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구기금 지원 협약식에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 이강훈 사장, 정병상 제조본부장, 김현위 연구소장과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 임영혁 연구부원장, 박영석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