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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이노텍, 3Q 흑자전환 기대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LG이노텍이 3분기 실적이 흑자전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5일 오전 11시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6.19% 오른 8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LG이노텍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도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적자에서 탈피할 것으로 진단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3분기 262억원, 4분기 709억원으로 상반기 336억원 적자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로투자증권은 2분기 실적 저점 후 3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고, 3분기 영업이익은 278억원으로 2분기 34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이 기대된다고 미래에셋대우는 전망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스마트폰을 리콜하기로 한 것도 주가에 힘을 보탰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 스파트폰 라이벌사인 아이폰 관련주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7과 LG전자 V20 등은 갤럭시노트7 사태로 인한 반사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이폰7에 새롭게 탑재할 듀얼 카메라와 헤드셋 악세서리 관련 업체인 LG이노텍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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