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거래소가 자이글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이글은 신규상장 승인으로 오는 6일부터 정식 거래가 시작된다.
제품 출시 7년만에 매출액 1000억원대의 기업으로 성장한 자이글은 지난해에는 매출액 1019억2300만원, 영업이익 166억9200만원, 순이익 134억88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자이글은 대표제품 자이글 외에도 식품건조기, 공기정화기 등 소형 가전과 헬스케어 용품, 바이오, IT 게임 사업에도 진출하며 휴먼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고 있다. 국내 시장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과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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