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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홍콩시장 공략 박차…매장 2개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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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홍콩 침사추이에 첫 매장…올해 4개 매장 운영계획

굽네치킨, 홍콩시장 공략 박차…매장 2개 추가 운영 굽네치킨, 홍콩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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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굽네치킨이 홍콩에서 추가 매장을 열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5일 굽네치킨은 홍콩의 핵심 상권인 홍콩섬에 2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9일에는 세계의 대형 회사들이 모여 있는 오피스 상권인 코즈웨이베이, 10월에는 홍콩 시청을 비롯해 세계적인 은행의 본사가 밀집해 있는 파이낸셜 상권인 센트럴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확대를 꾀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14년11월 홍콩에 첫 진출한 굽네치킨 침사추이점은 월 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매장을 비롯해 홍콩 4개 매장을 합치면 월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굽네치킨은 철저한 물류 체계와 서비스, 현지화 마케팅을 기반으로 홍콩 현지인들에게 장기간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많은 외식 브랜드들이 까다로운 홍콩 시장의 벽을 넘기 어려워하는 반면 굽네치킨은 홍콩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맛있는 오븐구이 치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 제품 및 매장 운영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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