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야시장에서 올 추석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펼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3일 대인예술야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활동을 펼쳤다.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는 화재 시 초기소화에 사용할 수 있고 신속히 화재를 감지해 대피할 수 있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추석에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집에 설치하자는 운동이다.
이에 동부소방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야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일반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법 개정 사항을 안내하면서 올 추석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집중홍보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남윤 동부소방서장은 “올 추석연휴에는 고향의 부모님 댁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직접 설치해 다른 무엇보다 뜻깊은 ‘안전’이란 선물을 전해 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