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카자흐스탄 발하쉬 지역에 지을 예정이던 1조4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공사계약을 해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양사는 "계약 상대 측이 공사착수지시서를 발급하지 않음에 따라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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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귀기자
입력2016.09.01 17:19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카자흐스탄 발하쉬 지역에 지을 예정이던 1조4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공사계약을 해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양사는 "계약 상대 측이 공사착수지시서를 발급하지 않음에 따라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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