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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은 기본 최대 90%…유통업계, 한가위 할인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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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계에 일제히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정기세일과 명절 대목까지 겹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과 평소 눈여겨본 제품을 마련할 기회가 늘었다.

반값은 기본 최대 90%…유통업계, 한가위 할인행사 '풍성' 롯데하이마트 키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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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이날부터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820억 규모의 주방·생활가전 제품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동양매직 '하이브리드인덕션'이 95만원에 선보이는 등 쿠쿠와 동양매직, 테팔, 다이슨 등 국내외 주요 주방ㆍ생활가전 6개 브랜드 제품을 기획가로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은 2일부터 인기 유아동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추석맞이 유아동 대전'을 진행한다. 2부터 14일까지 아디다스키즈의 운동화와 트레이닝복 세트는 최대 60% 할인해 각각 1만원대와 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3관 8층 특설행사장에선 유모차, 카시트, 유아용 식탁의자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9~14일은 휠라키즈와 트윈키즈, 알로앤루 등 인기 브랜드 상품 100여종을 최대 90% 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오픈마켓도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인터파크는 9일까지 웹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 추석 기획전을 연다. 또 '한가위 싹둑쿠폰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중복 적용 가능한 쿠폰(1000원ㆍ2000원ㆍ5000원) 등을 선착순 6000명에게 지급한다.

추석선물은 ▲로네펠트 선물세트(3만1500원) ▲수예당 화과자 세트(2만9900원) ▲CJ 스팸8호(2만6500원) ▲LG생활건강 한방스페셜세트(4900원) ▲애경 케라시스 명화 I-1호(7500원) ▲애경 선물세트 존경3호(9900원)등이 판매된다. 박씨상방 전통 직 교자상모음(3만9900원), 제기세트(11만4000원) 등이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홈쇼핑 업계에선 GS샵이 오는 11일까지 '위대한 추석 특집방송'을 준비하고, 사은품과 무이자할부, 자동주문(ARS)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준다.


이달 한 달간 TV쇼핑 상품을 모바일앱으로 3회 이상이나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크린븽 9개+크린장갑 9개 세트'를 사은품으로 준다.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TV쇼핑 상품을 모바일앱으로 구매하면 추석연휴(9월14일~16일) 동안 TV홈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뷰티전문 매장도 추석 대목에 가세했다. 1일부터 5일까지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온라인숍에선 건강ㆍ뷰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을정기세일을 진행한다. 가을 메이크업 신제품부터 환절기 보습케어, 남성케어, 헤어 및 바디케어 제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이 할인된다.


왓슨스도 이날부터 7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토팜 리얼베리어 젤크림과 메디힐 에어가드 호일랩 마스크', 부케가르니 바디워시 등이 할인제품으로 준비됐다. 또 키스미와 로레알, 메이블린, 리더스, 구달, 미쟝센, 엘라스틴 등 베스트셀러 제품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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