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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향상 조사 “도내 1위, 전국 군단위 5위”쾌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9초

영암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향상 조사 “도내 1위, 전국 군단위 5위”쾌거 영암군(군수 전동평, 오른쪽))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이하 KLCI) 향상 조사 결과’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일 정례조회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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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행 20년간, 156.1점 상승.. 성장 역량 입증"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제 중 11위(82개 기초군 중 5위) 차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이하 KLCI) 향상 조사 결과’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일 정례조회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가 시행된 20년동안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 변화를 조사 분석한 결과, 도내 1위와 전국 군단위 5위를 차지한 것이다.

영암군은 경쟁력 지수에서 1995년(415.7점) 대비 156.1점이 상승한 571.8점을 획득하여 최우수 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이고 성장 역량을 입증했다.


‘KLCI’는 지자체 경쟁력에 대한 정확한 측정 및 활용을 위해 개발 되었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작된 1995년부터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조사하고 있다.


전국통계연보와 지방재정연감, 관세청 수출입 및 행정자치부 자체 통계자료 등 정부 공식 통계로부터 11만 7,000여개의 테이터를 추출해 분석하여 인프라 자원, 행정 및 재정운용 효율성 외에 주민생활, 보건복지, 생활환경, 안전 등 주민생활 만족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표 59개 항목을 경영자원·활동·성과 세부분으로 나눠 측정한다.


이번 조사 결과, 전동평 군수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농업의 6차 산업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투자 등이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투자로 영암군은 민선6기 전반기, 국립종자원의 정선시설 250억원 등 1천2백억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확보하였을 뿐 아니라, CCTV 341대를 설치하고 24시간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여 군민 안전을 책임졌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 수상 등 복지분야 1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KLCI 향상’측정결과 입증된 우리군의 성장 역량을 바탕으로 민선6기 하반기 공언했던 ‘생명산업 집중 육성’, ‘드론?항공산업 전진기지 구축’, ‘바둑산업 메카 조성’, ‘문화관광·스포츠 전략 강화’등 우리군의 미래를 책임질 4대 신발전 전략을 1천여 공직자와 6만 군민이 하나되어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하고 ‘소통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영암군은 녟년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평가’에서도 전국 군단위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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