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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제3.8동 복지허브화 사업 롤모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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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춘천시청, 고양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등등 복지허브화 벤치마킹 위한 면목3.8동 주민센터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 면목3.8동 주민센터에 전국 여러 지자체들이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방문이 줄이어 잇따르고 있다.


면목3.8동 주민센터는 지난 4월 동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조직 개편과 통합사례 관리, 찾아가는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 복지 만족도 향상 등 복지허브화 사업을 위한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에 구는 여러 다른 지자체에서 효율적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면목3.8동 주민센터를 방문·견학,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광주광역시 효덕동을 비롯 고양시 행신3동, 부산광역시 반송2동, 춘천시청, 강남구청, 서울복지재단 등 여러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와 추진사업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구 면목제3.8동 복지허브화 사업 롤모델 부상 강남구 직원들 면목3.8동 주민센터 벤치마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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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9월에는 제주도 시청이 방문할 예정이다.


면목3.8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 민·관간 참여와 협력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 및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LH 강북권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 복지허브화 시·도 추진단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하는 등 복지허브화 사업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원태 면목제3.8동장은 “전국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른 지자체에게 복지허브화에 대한 벤치마킹을 아낌없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 지역 주민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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