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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대만의 톱스타 왕대륙이 영화 '베테랑'의 중국판에서 '조태오'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왕대륙이 최근 '베테랑' 리메이크작 주연 물망에 올랐다. 한국판 '베테랑'의 조태오는 배우 유아인이 맡았었다.
영화 '베테랑'은 지난해 국내에서 13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역대 흥행 2위에 이름을 올린 걸작이다. 주연인 조태오는 안하무인 재벌3세로 돈 앞에 살인과 폭력을 불사하는 극악무도한 인물이다.
이 외에 배우 황정민이 연기했던 서도철 형사 역은 중국배우 쑨홍레이가 캐스팅 됐다.
중국판 '베테랑'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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