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일본 수입원단 사용 차별화
슈트 중심으로 셔츠, 바지 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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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올 가을·겨울 시즌부터 남성 비즈니스 라인인 '미스터 헤지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헤지스는 최근 남성복의 조닝별 경계가 무너지고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슈트 선호도 및 수요가 확대되는 경향에 대응해 '미스터 헤지스' 라인을 전략적으로 선보인다.
헤지스는 차별화를 위해 이탈리아, 일본의 고급 수입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십 업체와 함께 패드, 심지, 안감 등의 부자재를 목적에 맞게 개발해 옷의 중량을 낮춤으로써 기존 정장이 가진 무겁고 딱딱한 느낌을 가볍고 편안하게 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슈트를 중심으로 셔츠, 바지, 재킷, 트렌치코트 등으로 구성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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