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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공자학원, ‘미래지향 동아시아 역사·문화교육’국내유적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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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공자학원, ‘미래지향 동아시아 역사·문화교육’국내유적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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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선생 양림동 생가 참관, 광주학생 독립운동기념관 참배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은 27일 '2016미래지향 동아시아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의 국내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광주 출신 중국 혁명음악가이자 중국 3대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의 양림동 생가를 참관하고, 광주 학생 독립운동기념관을 찾아 참배하는 등 유적지를 답사해 역사적 의미를 살펴봤다.

한·중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도록 하기 위해 광주지역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기초 중국어 교육 및 한국과 중국 역사 문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 오전 종강했다.


교육을 이수한 30명의 학생들은 교육과 국내유적 답사에 이어 오는 11월 중 중국 현지답사를 진행해 중국 문화와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미래 지향 동아시아 문화·예술 교육’(구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역사 찾기)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광주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실시되며 기초 중국어 및 답사 유적지와 관련한 역사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와 중국 현지 유적지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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