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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7년 정부예산안 1조7664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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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정부예산안 1조6675억원 대비 5.9% 989억원 증가 "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 구축 등 신규사업 47건 543억원 반영"
"정부의 유사중복사업 통합 등 강력한 재정개혁 속에서 선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올해(386.4조원)와 비교해 3.7% 늘어난 400조7000억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2017년도 지역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216건 1조7664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2016년 정부예산안 확보액 1조6675억원 대비 989억원(5.9%)이 증액된 것으로 신규사업은 47건 543억원, 계속사업으로 169건 1조7121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내년 광주시 반영액은 재량지출 구조조정, 신규사업 억제,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재정사업 평가 강화 등 재정 당국에서 강력한 재정 개혁을 추진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예산 증가율 보다 높은 국비예산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같은 결과는 무엇보다도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최우선이라는 윤장현 시장의 확고한 신념과 윤 시장, 시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국비활동 덕분으로 풀이된다.


실제 윤 시장은 정부 부처 장·차관은 물론, 기획재정부 실무 직원들까지 일일이 찾아다니며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진정성 있는 자세로 다가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한 여?야 정치권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수시 간담회와 개별 방문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도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2017년 정부예산안 반영의 가장 큰 성과는 ▲투자진흥지구 지원시설 구축(20억원) ▲노후 하수관로 교체·개량사업(15억원) ▲남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10억원) ▲에어가전 혁신 지원센터 구축(15억원) ▲수소충전소 부품인증 기반구축 및 국제표준화사업(51억원) ▲남구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6억원) 등 신규사업 47건 543억원이 반영돼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위한 크고 작은 사업들이 탄력적으로 추진될 뿐만 아니라 향후 안정적으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 분야별 국비확보 내용을 보면 아시아 문화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분야사업으로는 첨단실감콘텐츠제작 클러스터 조성(50억원), 아시아문화전당 운영 및 콘텐츠 개발(484억원),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15억원), 예술인 창작지원(11억원), 역사문화마을 관광자원화(9억원),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 (10억원) 등 45건 871억원이다.


지역경제활성화, R&D사업 등 신성장동력사업으로는 정형외과용 생체이식 융합의료기기산업 지원센터(15억원), 친환경자동차 연계 VR거점 구축(4억원), 수소융합충전스테이션 플랫폼 실증 및 기술개발(50억원), 경제협력권산업 육성(112억원) 광주연구개발 특구 육성(110억원), 지역주력산업 육성(120억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53억원) 등 68건 2263억원이 반영됐다.


더불어 사는 복지 및 생태공동체 구현을 위한 사업으로는 광역치매센터운영 (4억원),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71억원), 건강한 청소년 육성 및 보호(63억원), 일곡청소년 문화의집 건립(6억원), 광주호 주변 누리길 조성(12억원), 국립무등산 생태탐방 체험시설(70억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123억원) 등 49건 1조653억원이며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위한 SOC확충사업으로는 행복주택 건설(97억원),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67억원), 빛그린국가산단 진입도로 확장(106억원), 북부순환도로 개설(60억원), R&D특구 연결도로 개설(60억원),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1389억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83억원), 광주순환고속도로(2구간) 건설(985억원), 국가 및 지방하천정비(117억원), 공영주차장 조성(25억원) 등 36건에 3675억원이다.


이밖에 민주?인권 및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민주·인권·평화사업 지원(20억원), 자원봉사 활성화 (2억원), 월산백운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5억원), 어린이 안전 영상정보 인프라구축 CCTV설치(11억원), 구조구급 현장대응능력 확충(6억원), 용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101억원) 등 18건 202억원이 반영됐다.


광주시는 이번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만족하지 않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국비지원 절차 미이행으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경전선(광주~순천 간) 전철화 사업(48억원)과 월전동~무진로 간 도로개설(24억원),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적정사업으로 통과 되었으나 세부계획 확정 및 국비 보조율 협의를 국회에서 추진키로 해 반영되지 않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기반조성(403억원), 이전부지 확정지연으로 미반영된 무등산정상 군부대 이전(50억원) 사업 등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및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추가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달빛동맹으로 뭉쳐진 대구지역 국회의원과도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상임위 및 예결위 위원을 대상으로 방문 활동을 강화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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