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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뭄 피해 예방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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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예비비 포함 총 25억 원 투입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민안전처로부터 지원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지난 25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긴급 지원된 가뭄대책 예비비(도비) 15억 원을 투입한 후 정부에서 추가로 지원한 것이다. 가뭄 발생지역 관정 개발, 저수지 준설, 간이 양수장 설치, 하상 굴착, 유류대 지원 등 항구대책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최근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내렸으나 가뭄 해소에는 부족한 실정으로 판단,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영광지역 가뭄 현장 방문 시 가뭄 대책 사업비 150억 원 긴급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비가 지원될 경우 즉시 배정해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일 시군별 가뭄 상황을 파악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가뭄 극복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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