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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인턴기자] 제106주기 경술국치일인 29일 서울 중구 남산공원 옛 통감관저터에 조성된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에 피해 할머니 247명의 성함이 새겨진 '대지의 눈'이 설치돼 있다.
문호남 인턴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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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6.08.29 14:54
[아시아경제 문호남 인턴기자] 제106주기 경술국치일인 29일 서울 중구 남산공원 옛 통감관저터에 조성된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에 피해 할머니 247명의 성함이 새겨진 '대지의 눈'이 설치돼 있다.
문호남 인턴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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