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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위안 내면 성폭행하게 해주겠다"…유기견 성폭행한 中 BJ 경찰에 잡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50위안 내면 성폭행하게 해주겠다"…유기견 성폭행한 中 BJ 경찰에 잡혀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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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중국의 20대 남성 BJ가 유기견을 성폭행하는 끔찍한 장면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해 경찰에 잡혔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는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일어난 이 20대 남성 BJ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보도했다.


이 남성은 암컷 유기견들을 사들여 단체 채팅방에서 성폭행 장면을 생중계했다. 생중계 중 그는 “50위안을 내면 자신처럼 강아지들을 성폭행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중국 동물단체 회원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BJ를 찾아내 현장을 급습했고 경찰에 넘겼다. 남성은 음란 영상 유포죄로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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