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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자농구대표팀이 멤버를 바꿨다.
대표팀은 24일 변기훈(SK), 강상재(고려대)를 제외하고 장재석(오리온스)과 정효근(전자랜드)을 대체 발탁했다. 변기훈과 강상재는 부상으로 대표팀과 계속 하기 어렵다고 판단, 최종 제외됐다.
장재석과 정효근이 가세하면서 대표팀의 높이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김종규, 이승현과 함께 리바운드 싸움에 힘을 받게 됐다.
대표팀은 다음달 9~18일 이란 테헤란에서 하는 제1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챌린지에 참가한다. 오는 29일과 31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한다.
▲대표팀 최종명단
김시래(상무), 김선형(SK), 허훈(연세대), 허웅(동부), 조성민(kt), 이정현(KGC인삼공사), 허일영(오리온), 정효근(전자랜드), 이승현(오리온), 최부경(상무), 장재석(오리온), 김종규(LG)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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