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가 비자카드와 손을 잡고 최대 3만원의 요금을 깎아주는 우버블랙 할인 프로모션을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버 신규 가입 후 앱에서 비자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면 첫 2회의 우버블랙 탑승에서 각 1만5000원씩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결제 가능한 비자카드를 우버에 결제수단으로 등록한 후 우버 앱 내 메뉴 탭의 '프로모션' 란에 프로모션 코드 'VISAKOREA2016'을 추가하면 된다. 운행 종료 후 자동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영수증에서 할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우버 사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다. 기존 사용자들은 프로모션 코드 'VISAPREMIUM'을 추가하고 비자 플래티늄, 시그니처, 인피니트 카드로 우버블랙을 탑승하면 1회 탑승에 한하여 최대 2만원이 할인된다.
강경훈 우버 코리아 지사장은 "비자 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우버와 비자카드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이용자들이 우버블랙을 더욱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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