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여름철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과 지친 몸을 치유 할 수 있는 식도락 즐기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25일 발표했다.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감상은 물론 음식과 생태숲체험, 전통시장, 음식거리, 수변·해변드라이브, 공원, 전시관, 역사유적지 등이 포함된 코스로, 지자체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추천을 선정됐다.
경기도는 1개 코스로 아홉마지기마을 등 7개명소, 충북은 2개코스로 정안마을 등 4개명소와 북실마을 등 6개명소가 뽑혔다.
전북은 1개코스로 창포마을 등 6개명소, 전남은 2개코스로 월선마을 등 6개명소와 장수풍뎅이마을 등 4개명소, 경북은 1개코스로 영주한밤실마을· 녹색농심인삼농촌체험마을 등 8개명소, 경남은 2개코스로 둔덕마을 등 7개명소, 예곡꽃마을 등 7개명소, 제주는 1개 코스로 아홉굿마을 등 6개명소가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계절과 월별로 관광테마를 선정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주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포함한 농촌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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