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의 구슬땀으로 가뭄 극복을 위하여 적극노력"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창호)는 87개 저수지의 저수율이 49%(평년대비 78.4%)로 최근 지속된 폭염과 적은 강우로 농업용 저수지의 수위가 갈수록 낮아지고, 최근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당분간 강우가 충분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막바지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가뭄실태 파악 및 대응노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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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임실지사는 가뭄극복을 위하여 간단급수를 실시하고 보충 수원공을 모두 가동하여 배수문 물가두기와 퇴수 활용 등을 이용한 가뭄대책 추진을 올해 농업용수공급이 완료되는 9월까지 실시하여 농민들의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온 힘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뭄장기화에 대비하여 지사에서는 강수 가뭄 상황 모니터링과 예·경보 급수능력 분석 등을 통하여 물 부족 지역 파악 및 중점관리 지구에 대한 대책과 계획 수립은 물론 필요 용수확보와 농업용수 절약에 농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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