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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봉근 인턴기자]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이 한국프로야구(KBO) 통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웠다.
이승엽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1로 지고 있던 2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SK 선발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KBO통산 1390타점.
이승엽은 전날 최다 타점 타이기록(1389점)을 기록한 뒤, 하루만에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양준혁이다.
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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