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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외국인 '사자' VS 기관 '팔자'…소폭 상승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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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외국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 공방에 소폭 상승에 그쳤다.


24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0포인트(0.06%) 오른 687.7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9억원, 59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21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1.99%), 통신서비스(1.91%), 출판·매체복제(1.73%), 정보기기(1.27%)가 올랐고, 금융(-0.99%), 디지털컨텐츠(-0.68%), 섬유·의류(-0.56%) 등이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바이로메드(2.86%) 로엔(2.71%), 카카오(2.48%), 파라다이스(2.42%)가 2% 넘는 강세를 보이는 등 대부분이 상승했고, 메디톡스(-1.37%)만이 하락했다.


상한가 3개 포함, 50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64개 종목이 하락했다. 91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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