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6년 교통문화지수 조사대비 교통법규 준수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9월 실시하고 있는 교통문화지수 현지조사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9월 한달 간 실시하는 ‘교통문화지수 조사’는 곡성터미널 앞 사거리나 삼기 삼거리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안전띠 착용’, ‘교통신호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이륜차 운전자 안전모 착용’ 등 7개 항목에 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강신성 민원과 교통팀장은 “9월 1일부터는 교통문화지수 조사와 더불어 곡성경찰서에서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들께서는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교통캠페인’ 등 분야별 교통안전 캠패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교통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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