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은지원이 자신의 무릎 상태에 대해 언급하며 운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파일럿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가 정규 편성돼 22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사옥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승민 PD를 비롯해 은지원,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이재진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무릎 부상에 대해 은지원은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무릎은 그냥 소모품이라 하더라. 완치보다는 꾸준한 운동뿐인데 내가 살면서 운동을 해온 적이 없다"며 "3개월에 한 번씩 주사 맞는 걸로 버티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시청자의 시청자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꽃놀이패'는 2박3일 여행 동안 네이버V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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