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씰리침대는 세계 최대 글로벌 수면 서베이인 '씰리 슬립 센서스(Sealy Sleep Census)'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씰리 슬립 센서스'는 지난 2012년 호주에서 1만 5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했던 대규모 설문 조사로, 이번 '2016 씰리 슬립 센서스'는 호주뿐만 아니라 한국, 영국,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새롭게 합류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국의 러프버러 대학교(Loughborough University)와 호주의 센트럴 퀸즐랜드 대학교(Central Queensland University)와 함께 준비하였다. 이를 통해 글로벌 씰리는 전세계 소비자들의 수면 관련 인식 및 습관을 파악하여 각 국가에 꼭 맞는 수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설문 참여는 씰리코리아 홈페이지(www.sealy.co.kr)의 이벤트 팝업창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은 국내 실정에 맞는 질문들로 구성하기 위해 성빈센트 병원 홍승철 교수의 자문을 거쳐 완성되었다. 또한, 설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씰리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씰리침대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기 때문"이라면서 "씰리침대는 이번 글로벌 슬립 센서스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를 위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